목록아줌마의 해외여행기/[태국]아줌마, 다이버되다! 푸켓 (15)
어느 도시아줌마의 노는 이야기
>>> 'Soy 다이버되다, 푸켓' 관련글 ▶ 푸켓은 '비'로 기억하리라, 비내리는 까따비치 ▶ 프로야구를 보며 보내는 푸켓의 한글날 ▶ 비내리는 푸켓 까따비치, 무위도식은 어렵다 ▶ 푸켓다이빙, 어드밴스교육 둘째날 ▶ 푸켓다이빙, 어드밴스교육 첫째날 ▶ 푸켓에서의 망중한, 오늘 나는 뭘했을까?? ▶ 푸켓 까따비치, 사람잡는 거센 파도와 블랙캐년 ▶ 까따비치로 가는 길, 돈므앙공항에서 푸켓으로! ▶ 제주항공으로 방콕도착, 카오산으로 Oct 11, 2011 1. 오늘은 귀국하는 날 알람소리와 함께 푸켓에서의 마지막 기상시간은 8시 반. 어제 새벽 4시 넘어까지 인터넷 서핑하느라 밤을 꼬박 샜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실컷 잘꺼니까.. 이 정도 수면시간이면 충분하다. 하늘은 여전히 흐릿흐릿하다.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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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다이버되다, 푸켓' 관련글 ▶ 필기시험으로 마무리된 오픈워터 마지막날 ▶ Dive Space 오픈워터 교육 둘째날 ▶ Dive Space 오픈워터교육 첫날 ▶ 푸켓 까따비치, 사람잡는 거센 파도와 블랙캐년 ▶ 까따비치로 가는 길, 돈므앙공항에서 푸켓으로! ▶ 방콕 씨얌에서 원화 환전 : Siam Exchange ▶ 제주항공으로 방콕도착, 카오산으로 Oct 5, 2011 1. 아침 8:15에 잠깐 눈을 떴다. 너무 세찬 빗소리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오늘은 인데 이러면 곤란하지..라고 생각하고선 다시 눈을 감고 잠을 이어 갔다. 그렇게 다시 잠든 후 10:15에 일어나 '놀러와VOD'를 돌려 놓고선 밀린 빨래를 하고 방 좀 치우고, 짐 정리를 하고, 이것저것 전자기기들을 충전시킨다. 여전히..
>>> 'Soy 다이버되다, 푸켓' 관련글 ▶ Dive Space 오픈워터 교육 둘째날 ▶ Dive Space 오픈워터교육 첫날 ▶ 썽테우타고 푸켓타운 마실, 라농써클만 가면 만나는 비 ▶ 푸켓 까따비치, 사람잡는 거센 파도와 블랙캐년 ▶ 까따비치로 가는 길, 돈므앙공항에서 푸켓으로! ▶ 방콕 씨얌에서 원화 환전 : Siam Exchange ▶ 제주항공으로 방콕도착, 카오산으로 Oct 4, 2011 1. 오늘은 조금 더 빨리 일정이 시작된다. 요새 비도 자주 오고 파도도 높아 오늘도 어제와 같은 라챠야이Racha Yai 포인트로 갔다. ⓐ 찰롱베이에 주인따라 도착한 어마어마한 장비들 ⓐ 오늘 날씨는 그닥 썩.. 건기의 태국이건만 날씨가 왜이러남..? 오늘 보트는 South Siam이다. 오늘 배는 어제 ..
>>> 'Soy 다이버되다' 관련글 ▶ 푸켓다이빙, Dive Space 오픈워터교육 첫날 ▶ 썽테우타고 푸켓타운 마실, 라농써클만 가면 만나는 비 ▶ 푸켓 까따비치, 사람잡는 거센 파도와 블랙캐년 ▶ 까따비치로 가는 길, 돈므앙공항에서 푸켓으로! ▶ 방콕 씨얌에서 원화 환전 : Siam Exchange ▶ 제주항공으로 방콕도착, 카오산으로 Oct 3, 2011 1. 8:00 태국에 온 이래로 가장 빠른 기상 시각 어떻게 씻고 내려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하튼 1층의 다이브 스페이스 샵으로 8:30까지 내려가서 픽업을 기다렸건만 픽업기사가 우리의 존재를 잠시 망각하여 9시가 다 되어서야 픽업을 당했(?)다. ㅜ_- 덕분에 다이빙 보트도 출발이 한 20여분 지연되었다. 찰롱베이에서 출발!! 2. Div..
Oct 2, 2011 1. 아침에 또 이상한 꿈을 꿨다. 나는 고딩이었고 일주일 後가 시험인데 국영수 공부를 하나도 안해놓은 상태였다. 온 집안 사람들이 머리를 싸매고 걱정 中이고.. 뭐 그런 개꿈. 나.. 시방 이번 필기시험에 대한 어떤 기시함 같은거 있는 건가...? 2. 오픈워터 이론교육의 시작 9시가 되어 다이브 스페이스 Dive Space의 1층으로 내려가니 부부 한 쌍이 이미 Ian쌤과 교육중이다. 나는 대충 주워들은 것이 있으니 그대로 시작한다. 다소 지루하지만 DVD보고 오전 일정은 끝이다. 다이빙 용어도 그렇고 많은 것들이 생소하다. ⓐ 배움은 기쁘지만 그것을 평가받는다는 것은 썩 달갑지 않다. 3. 제한수역실습을 하러 Dive Asia수영장으로 이동 먼저 점심을 먹고 잠깐 쉬었다가 장비..
Oct 1, 2011 1. 까따비치에서 썽테우타고 푸켓타운으로 9시 반. 더 느즈막히 기상하여 했으나 그냥 알람따라서 일어났다. 오늘 푸켓타운에 가기로 결심하고 어젯 밤 웹서핑에 열을 올리다가 새벽 5시가 넘어 잠드는 만행을.. 씻고 숙소에서 10:40에 나와 까따비치리조트 앞에서 11시에 떠나는 썽테우를 타러 갔다. 까론비치까지는 시속 10km 정도로 천천히 움직이는 -달린다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다- 썽테우다. 만약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면 슈발슈발 욕으로 염불을 외우며 그냥 썽테우에서 뛰어 내렸을꺼다. 썽테우에는 중국사람, 태국사람, 싱가폴사람..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탔다. 어제의 까따비치의 파도는 비교도 안되는 까론의 '超지구적 거센파도'와 까론써클. 앗, 그런데 까론까지 갔던 썽테우가 푸켓타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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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y, Diver되다! 푸켓' 관련글 보기 [Soy, Diver되다! 푸켓] - 제주항공으로 방콕도착, 카오산으로 Sep 28, 2011 1. 새벽 4시가 지나 잠들었다 아침 8시반에 알람을 맞춰놨는데 그 전에 영감의 전화로 깨버렸다.. -_-; 다시 자기 뭐해서 오늘 루트를 잠깐 생각해 보다가 배가 고파 일단 밥 먼저 먹기로 한다. 다다다다 씻고서 9시 경에 숙소를 나선다. 2. 태사랑에 소개된 Aloha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을 먹어볼까? 쌈센 soi1을 지나자마자 위치하고 있는 Aloha 레스토랑. 더플링 soup이 맛있다하여 아침으로 먹으려 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었단다. 할수없이 닭볶음밥+쏨땀+ice커피를 아침으로 먹는다. (178바트+ 팁20바트) 태사랑에 올라온 대로 주인아저씨가 굉..
Sep 27, 2011 1. 예상은 했었다 친정엄마가 터미널로 데려다 주시겠다고 했을 때 또 가는 귀 먹은 체를 해야 한다는 것을.. 하지만 이번엔 의외로 엄마가 크게 잔소리를 하지 않으신다. 둘째 딸래미의 역마살을 드디어 받아들이기로 하셨나? 12:40 전주 출발 → 15:15에 센트럴터미널 도착.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으로.. 급행을 타니 금방이다. 다시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탄다. * 9호선과 공항철도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니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되서 편하다. 이렇게 아귀가 탁탁 맞아서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16:45... perfect!! 2. 택시쉐어를 하기로 한 피오나애플님을 만나야 한다 제주항공 체크인이 시작되고 나는 비상구자리를 부탁했다. 다행히 OK. 재빨리 수하물을 맡기고 면..